어느날/2023

어렵다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기

출근침대 2021. 1. 2. 03:19

최근에 디자인-퍼블리싱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 과정이 너무 막연하고 어려워서 고민이 많았다. ㅠㅠ

남들은 다들 잘하고 열심히 하는데

뭔가 나만 계속 돌부리에 걸려서 헛바퀴질만 하고 나아가지 못하는 기분이었다.

 

그럼에도 아.. 조금 괜찮다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어서

그날은 살짝 나아진 기분이고 또 다음에 다시 걸리고를 반복했는데..

멋진 것보다는 실용적인 것에 조금 더 손을 들어주고 살아왔던 자라

처음에 이러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너무 잘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 전보다 나은 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

 

그리고 벤치마킹을 하고자 여러 잘된 디자인을 볼 때 

내가 좋아하는 색이 많이 들어간 작품을 보면 더 기분이 좋고

예쁘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다. 후후

그러니까 이왕이면 좋아하는 것 위주로 많이 보고 

그걸 토대로 전보다 더욱 내가 가진 퍼블리싱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