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검도를 시작한지 9개월이 넘었다.여자 검우들 중에는 그나마 오래 배운 사람이 되어버리고 말았는데..썩 잘하진 못하고 관장님께 혼나는 것이 일상이다.거의 샌드백이라고 보면 됨..ㄸㄹㄹ (못해서 죄송합니다) 검도를 왜 시작하게 됐나..?그것은 한 애니메이션을 보고 검도를 하면 심신수양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그리고 주인공이 피지컬이 좋아서 그런가?연습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잘하지도 못하더라도그 손에 쥔 칼로 늘 지키고 싶은 사람을 지켜내는 모습이 멋져보였음.근데 애니보고 검도 시작했다고 하면 좀 쑥쓰러워서 말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는 도장에 들어가서 열심히 검을 휘두르면 되겠지 하고 들어가게 되었는데소리를 엄청 많이 질러야하고 예의도 엄청 차려야하는 종목인 것을 알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