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세번째 방문한 카페에도 딸기타르트 옆자리의 말차초코딸기타르트만이 남겨져있었고
지치고 아쉬어서 결국 남은 타르트를 하나 시켜 먹었따.
그러나 역시... 역시 딸기 타르트의 자리를 말차초코딸기타르트 따위가 대신할순 없다.
딸기와 초코는 어울리지 않아.
초코가 흙색이라고 땅에서 자라는 딸기와 엮지 말란 말이다.
딸기 꼬다리가 초록색이더라도 말차와 딸기는 안어울린단 말이다.
하지만 이대로 집에 아쉬운채로 돌아가면 분명 쓰레기같이 시간을 보내고 하루를 끝낼거기 때문에..
카페에는 왔는데 아 비염기운이 너무 심해서 힘들다.
독감에서 겨우 나아가는데 비염이 도질건 또 뭐람 몸상태가 거지야.
이 상태로 게임을 하라고 하면 어떻게든 할텐데
왜이렇게 공부하기는 싫을까??
결론을 못낼거면 의문을 가지지 마
왜냐면 공부는 원래 재미가 없는거니까.
그런데도 뭐 쓸데없다고 생각까진 안하니까..
쓸모없다고 생각들면 집 가즈아
그리곤
결국 집에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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