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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딸기타르트를 찾아서

딸기타르트 덕후반차를 쓰고 딸기타르트 먹으러 가다! 물론 딸기타르트만을 위해 반차를 쓴건 아니지만..한 카페가 딸기의 계절이라고 자신있게 홍보를 하길래참새가 방앗간을 들리듯 와버렸다. 딸기타르트는 카페 여기저기서 판매되고 있긴하지만나는 크림치즈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좋아하는 맛이 정해져있다.내가 좋아하는 딸기타르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크림이 피스타치오이거나 동물성 크림이라 덜 느끼할 것2. 시트지가 쿠키같이 버터맛이 나고 사각거리면 좋다3. 시트지 위에 보드럽고 촉촉한 쿠키 시트같은것이 있음 더더 좋다. 근데 대부분의 카페는 이 기본적인것을 지키지 않는다. 이것을 완벽하게 충족한 딸기타르트가 보메비체에 팔고 있었는데...안타깝게도 주인장이 아프셔서 가게가 사라진 바람에그 뒤론 도통 이런 딸기타르..

어느날/2025 2025.04.01

연금술사를 읽고

연금술사 -어쨌든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세상 만물은 모두 한가지라네.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사람들은 삶의 이유를 무척 빨리 배우는 것 같아.아마도 그래서 그토록 빨리 포기하는지도 몰라.그래, 그런게 바로 세상이지.-자네의 삶이 자네가 자아의 신화를 이루며 살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일세.-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 방울을 잊지 않는데 있도다.-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방식으로 배우는 거야.저 사람의 방식과 내 방식이 같을 수는 없어하지만 우리는 제각기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길이고,그게 바로 내가 그를 존경하는 이유지. -"마음은 제..

어느날/2025 2025.02.16

스위치를 고르다.

원래는 게이트론 백축을 쓰고 있었으나너무 가볍고 오타가 자주 나서 바꾸고자 한다. 뭐 목표는 너무 가벼워서 오타가 자주 나지 않으며빨리 안질릴것 같은 키감..1.: 적축: 살짝 시끄러우나 야무짐2.: 적축: 1번과 비슷하나 살짝 무거움3.: 14.: 1이 따따따 느낌이면 4는 도도도(낮은 소리) 느낌임 키압은 비슷한데 더 맘에 드는거 같기도?높은 소리보단 살짝 차분한걸 좋아하는듯.5.: 키를 누르면 쬬잉 그런 느낌이 남.. 오묘하네............6.: 4번이 도도도면  6번은 빠ㅏ빠빠 느낌임 현재까지 제일 맘에 들음7.: 6번과 비슷한데 더 가벼움 오타의 느낌이 느껴짐8.: 좀 먹먹한데 키누를 때 힝힝 소리가 남... 무엇?9.: 6번과 비슷한데 더 무거운 느낌이 들음.. 그리고 소리도 좀 더 차..

어느날/2025 2025.01.09

좀머씨 이야기 / 파트리트 쥐스킨트

새해 들어 다 읽은 첫 책..어린아이의 순수한 시선으로 마을에서 알아주는 괴짜의 일상을 담은 책이다.책 제목은 좀머씨 이야기지만 좀머씨에 대한 얘기는 많이 나오지 않는다.대신 짧고 굵게 그에 대한 에피소드를 집어넣음으로써그의 이름이 제목에 담긴 이유를 놓치지 않는다. 좀머씨는 하루종일 머나먼 길을 걸어다닌다.사람들은 그가 왜 그러는지 별 관심이 없다.그저 폐쇄공포증이 있어서 집안에 있기를 꺼려한다고 생각할뿐이다. 좀머씨 또한 사람들의 관심을 원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폭우가 지나간 후 혼자 비를 맞으며 길을 걷는 모습을 보고감기에 걸릴까 염려되어 주인공의 아버지가 차에 태워준다는 말을 해도그냥 자신을 내버려두라고하고 가던 길을 가버린다.그게 책에 나온 좀머씨의 처음이자 마지막 말이다. 그 후에 주인공에게..

어느날/2025 2025.01.05

겨울엔 딸기타르트를 먹어줘야한다구요. 아시겠어요?

하지만 세번째 방문한 카페에도 딸기타르트 옆자리의 말차초코딸기타르트만이 남겨져있었고지치고 아쉬어서 결국 남은 타르트를 하나 시켜 먹었따. 그러나 역시... 역시 딸기 타르트의 자리를 말차초코딸기타르트 따위가 대신할순 없다.딸기와 초코는 어울리지 않아.초코가 흙색이라고 땅에서 자라는 딸기와 엮지 말란 말이다.딸기 꼬다리가 초록색이더라도 말차와 딸기는 안어울린단 말이다. 하지만 이대로 집에 아쉬운채로 돌아가면 분명 쓰레기같이 시간을 보내고 하루를 끝낼거기 때문에..카페에는 왔는데 아 비염기운이 너무 심해서 힘들다.독감에서 겨우 나아가는데 비염이 도질건 또 뭐람 몸상태가 거지야.이 상태로 게임을 하라고 하면 어떻게든 할텐데왜이렇게 공부하기는 싫을까?? 결론을 못낼거면 의문을 가지지 마왜냐면 공부는 원래 재미가..

어느날/2025 2025.01.02

힝 크리스마스에 독감 실화냐

ㅠㅠ ㅇ0ㅇㅁ니ㅏ앟미놩몸이 넘 아파서 오늘 하루의 반은 침대에서 보냈다..연차를 낸건 신의 한수였지만..내일은 좀 더 조아져야하는데.. 지금은 머리도 잘 안굴러가고 인내심을 요하는 모든 일들이 힘겹게 느껴진다..몸살기운에 근육통도 있고 목도 아프고 간지럽고 기침 나오고 콧물도 조금씩 나오고..완전 종합세트구만..왠지 시기상 주말에 결혼식 갔다가 걸린듯하다... 내일은 진짜 여행계획 마무리지어야하긴 해서마스크쓰고 카페라도 가야하나 생각 중인데 몸이 따라줄진 모르겠다..일단.. 일단 쉬자

어느날/2024 2024.12.24

24.12.22 일_1년 반만의 영접 ㅋㅋㅋ

에이핑크 콘서트 다녀왔다.집에오니 피곤하긴 하다..그치만 일기 안쓰면 까먹기에.. 써본다.. 마지막 공연은 작년 팬콘서트였는데.. 또봐야겠따 하다가판다 8기 신청해놓고 공연 예매 날짜 잊어버려서 겨우 1층 취소표 잡아서 관람했다.아니 왜이렇게 뭔가를 챙기는 것이 힘이 들까..?뭐냐 그 팬카페도 등업신청해야하는데 계쏙 뭐 잘못써서 광탈하고. 해탈했다..뭐하면 되는건지 한 곳에 다 몰아서 써져있음 좋겠음 귀찮ㅇ... 무튼 핑크바지 입고 ㅋㅋㅋㅋㅋ ㅋ 어기적어기적 걷다보니 도착한 콘서트장..응원봉 들은 사람들이 하나 둘 보이니까 오.. 진짜 왔구나 싶었다. 한 1층 7번째 줄이였는데..무대를 보면 오 이정도면 가까운데? 싶다가도막상 맴버들이 나오니 손가락 길이만큼만 보여서역시 vip를 노렸어야했따..ㅠㅠ란 생..

어느날/2024 2024.12.23

24.11.27 수_모하나

오늘 영화표가 생겨 모아나를 보러갔다.영화 시작 5분 전에 산 팝콘이 어쩐지 많아보였다.그러나 영화시작하고 중반되니까 다 먹었다ㅋㅋㅋㅋㅋㅜ일하고 나면 배고프다구...그리고 소화가 시작되니까 졸렸다.. 그래서 하이라이트 부분을 못봤다!정신을 차려보니 모아나 팔뚝에 문신 생겨있고 적장 얼굴은 보지도 못함.노래는 참 좋은 영화였다. 그게 타이틀 곡이었나??무튼 노래부르는 장면은 다 봄ㅋㅋㅋㅋㅋㅋ영화 혼자서 보러간건 첨인데 나쁘진 않네..다만 퇴근 후에 편히 앉아보는건데두 힘들긴 하구먼.

어느날/2024 2024.11.27

24.07.29 월_모순

오늘은 독서 모임에서 '모순'을 읽고 대화를 나눴다. 두 남자를 두고 갈팡질팡하던 주인공이 의외로 더 잘되가던,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던 김장우가 아닌현실적이고 계획적인 나영규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내가 질문 했었는데 생각보다 주인공이 진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성격은 아니었다는거.의존적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엄마처럼 누군가를 챙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그래서 어려운 시기에 처한 주인공이 나영규를 선택한 것은 그녀다운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다.라고 함께 모임 가진 분이 얘기했는데 그 말도 일리가 있는 것 같다. 그 말을 듣고 나선 자기 소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된다.나는 ~~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이것과 정반대인 사람도 많고.추상적인 느낌만 가지고 자신을 정의내릴 때도 있고...

어느날/2024 2024.07.29